낙서장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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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7. 02:00
1.
디엔에이 클로우닝이랑 몰레큘라 프로테인 디자인 하시는 교수님과 컨택.
다음주에 술이나 한잔 하신다고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원체 바쁘신 분이고 이런거 종종 까먹는 분이시라 내가 전화해야 할듯
워낙에 편하신 분이라 앞에서 거지같은 말실수 하면 안되는데 걱정..
올가닉 케미스트리나 퐈마콜로지 교수님도 좋아하긴 하지만
가장 존경하는 분임...
솔직한 심정으론 진짜 이분 밑으로 들어가고 싶음
2.
엄마생일이었다.
볶음밥 먹고, 고구마 케익 먹었다.
우리집은 나 어렸을때는 찢엊지게 가난했고, 아빠가 전기설계 자격증 따고 나서부터 생활이 나아졌지만
힘든 시절이 지독하고 길었던만큼 놀 줄을 모른다.
바캉스도 나 태어나서 딱 두번 간게 고작..
이번 생일도 마찬가지.
생일이래봤자 가장 화려하게 했던적이 엄마 3년전 생일인가 4년전 생일인가에 회를 먹었을때였다.
조촐하게 지내서 그런지 난 차라리 내 생일에 미역국도 안 끓였으면 좋겠다..
케익 사놓고 축하하는거 별로다.
엄마는 누구 생일이든 너무 조촐하게 보내는 데에 매번 실망한다.
3.
이번주는 생화학 공부 안한다...
쭉 읽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번엔 정리하고 외울거 외우고 공부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조증이 끝나고 울증이 시작되는 마당에 스트레스 받을게 많아서 도저히 들어오질 않았다.
4.
클래식 전용 이어폰이나 헤드폰 갖고 싶다...
5.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지
망할놈의 조울증
디엔에이 클로우닝이랑 몰레큘라 프로테인 디자인 하시는 교수님과 컨택.
다음주에 술이나 한잔 하신다고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원체 바쁘신 분이고 이런거 종종 까먹는 분이시라 내가 전화해야 할듯
워낙에 편하신 분이라 앞에서 거지같은 말실수 하면 안되는데 걱정..
올가닉 케미스트리나 퐈마콜로지 교수님도 좋아하긴 하지만
가장 존경하는 분임...
솔직한 심정으론 진짜 이분 밑으로 들어가고 싶음
2.
엄마생일이었다.
볶음밥 먹고, 고구마 케익 먹었다.
우리집은 나 어렸을때는 찢엊지게 가난했고, 아빠가 전기설계 자격증 따고 나서부터 생활이 나아졌지만
힘든 시절이 지독하고 길었던만큼 놀 줄을 모른다.
바캉스도 나 태어나서 딱 두번 간게 고작..
이번 생일도 마찬가지.
생일이래봤자 가장 화려하게 했던적이 엄마 3년전 생일인가 4년전 생일인가에 회를 먹었을때였다.
조촐하게 지내서 그런지 난 차라리 내 생일에 미역국도 안 끓였으면 좋겠다..
케익 사놓고 축하하는거 별로다.
엄마는 누구 생일이든 너무 조촐하게 보내는 데에 매번 실망한다.
3.
이번주는 생화학 공부 안한다...
쭉 읽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번엔 정리하고 외울거 외우고 공부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조증이 끝나고 울증이 시작되는 마당에 스트레스 받을게 많아서 도저히 들어오질 않았다.
4.
클래식 전용 이어폰이나 헤드폰 갖고 싶다...
5.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지
망할놈의 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