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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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9. 15:52
1.
일찍 화분들을 내놓는 바람에 심한 냉해들을 입고 말았다.
속이 상해서 화분들을 실내로 들이지 않았다.
2.
튤립 꽃대가 나오기 시작했다.
3.
앵무새는 관두고 개를 기르게 되었다.
갈색 푸들인데 대전 분양글이 없길래 서울까지 갔다와야 했다.
근 3주인데 장염증상 없이 건강하다.
나를 좋아하지만 자꾸 서열을 정하려고 물어제끼고 해서 물때마다 엄하게 대한다.
뜬금없이 바닥이 너무 미끄러운게 걸린다.
관절에 무리가 엄청 갈 것 같다.
4.
테라로사에서 엘 시드랄을 사서 먹어봤는데
전에 먹었던 수프리모와 비슷했다.
엘 시드랄은 더 단맛이 많이 났고, 설탕을 적절히 섞으면 단맛이 경쾌하다.
그냥 단맛은 아니고, 남자가 오호호호호 하고 웃는 소리같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쌀튀밥을 먹는 기분이다.
5.
칼리타 필터를 500개 사재기했다.
천개까진 무리고, 하리오는 은근 드립이 멍청해서 그런가 맛이 없어서 필터 사재기 안함.
웨이브포트를 샀는데도 드립이 익숙칠 않아서 언제나 발드립이다.
오늘은 그런 발드립이 포텐을 맞았는지 완전 크리티컬로 망드립을 하는 바람에 커피가 더욱 맛이 없었다.
일찍 화분들을 내놓는 바람에 심한 냉해들을 입고 말았다.
속이 상해서 화분들을 실내로 들이지 않았다.
2.
튤립 꽃대가 나오기 시작했다.
3.
앵무새는 관두고 개를 기르게 되었다.
갈색 푸들인데 대전 분양글이 없길래 서울까지 갔다와야 했다.
근 3주인데 장염증상 없이 건강하다.
나를 좋아하지만 자꾸 서열을 정하려고 물어제끼고 해서 물때마다 엄하게 대한다.
뜬금없이 바닥이 너무 미끄러운게 걸린다.
관절에 무리가 엄청 갈 것 같다.
4.
테라로사에서 엘 시드랄을 사서 먹어봤는데
전에 먹었던 수프리모와 비슷했다.
엘 시드랄은 더 단맛이 많이 났고, 설탕을 적절히 섞으면 단맛이 경쾌하다.
그냥 단맛은 아니고, 남자가 오호호호호 하고 웃는 소리같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쌀튀밥을 먹는 기분이다.
5.
칼리타 필터를 500개 사재기했다.
천개까진 무리고, 하리오는 은근 드립이 멍청해서 그런가 맛이 없어서 필터 사재기 안함.
웨이브포트를 샀는데도 드립이 익숙칠 않아서 언제나 발드립이다.
오늘은 그런 발드립이 포텐을 맞았는지 완전 크리티컬로 망드립을 하는 바람에 커피가 더욱 맛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