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얘기
구입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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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2. 21:30
1.
만물상을 사려다 말았다.
만물상은 처음엔 정신없는 모습에 반했었는데 자꾸 볼수록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만물상보단 역시 두들레야를 사고 싶은데 블러프레쳐스로.
미니종은 있으니까 됐고, 발갛게 물이 드는 블러프레쳐스가 갖고 싶다.
그런데 가격이 어찌나 비싸던지..
어째 더 오른것 같다.
아무리 이뻐도 수백짜리를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걍 쬐끄만 롱기시마 외두나 살까..
글로블로사는 아직 마음에 드는 모습의 개체가 없다.
2.
외출을 하고 왔다.
망고식스에서 커피를 마신 뒤
5층에 가서 구경 좀 하다가.. 거기에 국민다육 소품들이 많았는데 귀여운 애들이 많았다.
그런데 크기에 비해 화분때문인진 모르지만 가격이 너무 나가서 사진 못하고
홈플러스에 갔다.
만두 재료를 사러 갔었는데 갑자기 김밥을 만들기로 하고 김밥재료들을 샀다.
늦게 나온데다 날씨도 흐려서 오래 머무르지 않고 냉큼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