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얘기

블루문 희춘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 3. 11. 11:40

블루문 장미와 희춘성 선인장을 샀다.

장미는 윗가지가 잘려져 있던데 좀 아쉬웠다.

취급을 용이하게 하려고 저렇게 한거 같은데..

뭐 시간 지나면 새 가지가 자라나오겠지만 참...

희춘성은 퀄리티가 사진과 비교하면 상당히 떨어졌다.

이런 퀄리티라면 9천원이나 주고 안 샀을텐데...

사진은 자구도 많고 가시도 조밀하던데 이건 뭐..

더군다나 포장을 어떻게 했는지 자구 하나는 떨어져나왔다.

인연이라 생각하고 그냥 길러야지...

화분이 너무 작아서 이번 봄에 분갈이를 해 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