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아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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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30. 17:45
텀블러 디자인은 역시 스타벅스가 가장 좋네;;
밤새도록 검색하고 모자라서 오늘도 검색짓을 했는데
디자인도 잘 골라야 될 것 같다.
양념통 생각나는것 부터 해서
화장품 콜드크림통이라던지
헤어젤통 같이 생겨서 깨는 것도 있고 다양하다.
500원짜리 음료수캔처럼 싸구려 느낌이 나는 것도 있고
가장 나쁜건 그 회사에서 사은품으로 무료로 나눠줄 것 같은 디자인을 한 것 까지;
새로나온 보덤 텀블러의 경우 아마존 평을 보니까
별 3개 단 사람이 자기가 갖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보다 빨리 식어서 불만이라고 했다.
역시 안사는게 좋겠다.
디자인은 콩코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보온 보냉 좋고 물도 잘 안 새는데
다만 물이 쫄쫄쫄 나와서 ..
수분을 많이 먹고 여름이 되면 거의 수독꼭지 틀어놓듯 마시는 사람이라
디자인 때문에 참고 들고 다니자니 아무래도 찔끔찔끔 나오는건 많이 불편하다.
아틀란티스는 사진 보니까 돌려서 여는거라 다 샐거 같고
아아
커피빈 아령으로 가야되나
그 무지막지한 생김새 너무 싫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