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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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9. 00:54
1.
일본어 공부는 덕질하는게 최고인듯 ㅋㅋ
아스미카나보단 미야코역의 미즈하시 카오리가 더 좋다 ㅋ0ㅋ
해서 덕질하려니 블로그 포스팅수도 적고
라디오방송도 안하는줄 알았더니 간신히 찾았네 격주로 하는거..
목소리 참 귀여운데 왜 마이너지?
2.
전화일본어 한댔더니 엄마가 역정냈다.
도대체 외국어 공부한다면 돈 존나 안 주는 집이 이상할뿐이다.
돈 안들이면 재대로 공부하기 힘들다.
3.
본체온도가 시망이라 옆뚜껑 열어서 책상 밖으로 꺼내놓고 선풍기 바람 쐬니
제법 온도가 떨어졌다.
아무래도 쿨러를 사서 달아야겠다.
이대로 쓰다가 본체가 다 녹아버릴지도 몰라
4.
광고 덕지덕지에 짜증나는 곰플레이어를 버리고 좀 방황했다.
KMP는 개인적으로 별로엿던 기억이 있어서
초코플레이어, 팟플레이어, 톡플레이어 중 고심 많이 했다.
깔아서 각각 영상을 비교해보기도 했고 조언도 구해봤다.
영상은 초코플레이어가 꽤 괜찮았다. 인터페이스도 복잡하지 않고.
다만 너무 뭐랄까
설정같은게 빈약한 기분을 지울 수 없어서 결국 톡플레이어로 갔다.
톡플레이어는 설치하자마자 영상을 틀어서 비교하면 초코플레이어보다 화질이 떨어졌다.
더 밝고 물빠진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코덱 좀 깔고 설점 건들고 하니까 - ATI 하드웨어 가속도 ㅋㅋ - 화질이 꽤 좋아졌다.
단축기 설정을 하니 곰리모컨2도 먹히고
마음에 들었다.
64비트짜리니 아마 여러가지 설정 더 건들면 화질 더 좋아져서 영화보는 기분도 끝내줄듯..
5.
누나가 갤럭시s로 뭐 보고 싶어서
미스터빈이랑 애니랑 드라마 몇개 넣어줘봤다.
받고 넣는데만 시간이 엄청 흘렀다.
그런데 아뿔싸 자막이 안켜짐;;
그래서 막 욕질하면서 조사했더니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넣어야 된단다.
삽질한 기분 ㅠㅠ
누 나가 그냥 하지 말라는데 그러면 왠지 아깝기도 하고 누나가 불쌍해보여서
전용프로그램이랑 무슨무슨 싱크 어쩌구 하는 프로그램 두개 깔고 다시 넣었다.
시작은 오후 일찍 시작했는데 다 끝내니 저녁 ㅠㅠ
스타2는 못했지만 어쨋든 자막까지 다 나오는거 보니 기분이 좋았다.
누나가 키보드에 붙이는 일본어 스티커 사줬다.
뭐랄까, 이때까진 알파벳 발음대로 입력했는데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있어서
자판을 외우고 싶었다.
6.
히다마리스케치 끌날때마다 엔딩 일러스트 나오는데
아 갖고싶다 그거
아 갖고싶다 그거
볼때마다 기분 좋아보이는 그림들이었는데
저런거 책으로 묶어서 팔면 꼭 살텐데.
이상한 카드상자나 내놓는 브로콜리가 밉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