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

NHK 일본어 사옴.
6월호인데, 7월호 얼마뒤면 나오지만, 이런잡지는 새것 사나마나 ㅋㅋ
꼭 달마다 맞춰 살 필요는 없느듯 ㅇㅇ
일본어 저널보다 이 잡지가 더 낫다.
이 잡지는 그냥 시간날때 대본이나 보고, 평소때는 음성파일 무한반복 해 놓으면 리스닝도 되고 하는데, 일본어 저널은 좀 더 잡지같은 느낌이라 짬을 내서 읽어야 한다. 그런거 싫어하는 나로서는 NHK가 낫다..
물론 일본어 저널에서 단어 뉘앙스마다 설명 해놓은 부분 등은 정말 유용했음.
마음같아서야 둘 다 사고 싶지만 지금 앵무새 분양비도 간당간당한 상태.
글쎄... 7월 중순에 분양 받을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2.

예비군복 바지가 치수가 작아서 새로 사는데
바지가격은 4500원 한다면서 실제로 결제하니 2만원이 넘어간다..
가격 표시 좆같이 해놨어..


3.

골든구러마 데려왔음 ㅇㅇ
물맞댐 다 끝내고 구라미 지금 어항 탐사중인데
수염 움직이며 탐사하는 모습이 귀엽다.
여과기 뒤에서 빼꼼~ 하고 얼굴 내놓을땐 사진으로 찍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
플래티가 구라미 쫓아다니는데 싫다고 쪼아대네 ㅋㅋ


4.

아이엘츠 수강할 예정.
챔프스터디로..... 글쎄, 스피킹은 인강으로 안되니까 혼자 연습을 해야 하나.
회화반 다니는거 진짜 싫은데.


5.

일리 강배전으로 카페모카나 카페라떼를 해 먹으면
강배전이라 그런가 라바짜보다 좀 더 쌉쌀하다.
나름 매력있는 맛이지만 엄마는 쓰다고 싫어한다.
돈 되면 중배전으로 사먹어볼까 하는데
솔직히 그냥 에소로 먹을때는 일리보단 라바짜가 내 입맛에 잘 맞는다.
일리 강배전은 그냥 깔끔하게 쓴맛이 나고
라바짜는 쓴맛보다 신만 떫은맛 등 잡맛이 난다.
난 잡맛을 좋아한다. 때문에 원두도 드립보다 프랜치 프레스를 훨씬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