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토킹투어 씨디를 들어봤더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0. 5. 30. 17:35

귀찮아서 놔뒀던 토킹투어 씨디안에 있는 엠피쓰리 강좌를

스구에 넣고 들어보니

슈미트 할배가 말을 하는데 오마나 막 흥분을 하더니 점점 톤이 높아져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듣는 내가 다 민망해지는데 ㅡㅡ

 

미쿸인들이 강의하면 톤이 원래 저런건지

아니면 슈미트가 괜히 흥분한건지 모르겠는데

나중엔 가니까 막 귀가 따갑드라..

 

반정도 들었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게

슈미트가 번역한 용어에 대한 것이었다.

플래닛은 피겨, 각 플래닛은 그리스로마 신의 명칭, 어플라잉은 플로우 포스인가 등등

전혀 새로운 단어로 번역을 하면서 왜 굳이 그렇게 번역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엄청 길게 이어졌다.

들어보니 수긍도 가는게 예전에 아스트롤로지 클래스에서 말도 안되는 독단적인 용어변경에 비하면

너무나 친절해 보였다. 슈미트는 현대 단어 중 고대 용어의 뜻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용어를 선정한듯 하다.

 

실제로 집에 와서 타레스를 보니 전혀 보지 못한 용어들로 번역되어있었고 각 용어에 대한 정의가 나왔다. 슈미트는 이번 권이 가장 어렵고 힘들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러해보인다.

 

그 외에 많은 내용이 있었으나

내 돈 주고 산거기에 공개하기 싫다 ㅡㅡ 내돈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