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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10 업데이트 아이콘이 지 멋대로 사라지더니 뭔 지랄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마소 홈페이지에 가서 도구 프로그램으로 해도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실패;

존나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윈10 못쓸듯

아- 망했어요-

2.

한달도 안됐는데 엘릭서줄 음색이 완전 맛이 갔다.

난 날씨가 습해서 기타가 물먹고 소리가 먹먹해진줄 알았는데

에어컨키고 습기 빼고 해도 음색이 개차반.

음색이 이러니까 운지가 잘못된줄 알고 자꾸 왼손가락끝에 힘이 들어간다.

너무 힘주면 프렛 빨리 망가지는데 ㅠ.ㅠ

영 듣기도 귀 고문이고 해서 연습 별로 안하고 내팽개침.

26천원이나 하는데 또 줄을 사야되나 은근히 돈아깝다.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사면 소리가 맛이 가 있는경우가 많아서 꼭 뮤즈기타에 가서 사는데.

어쩄든 너무 비싸.

3.

이베이에 즐찾해놓은 상점에 멋진 식물들이 많이 올라왔다.

그 중 4개를 추려서 보기 해놨는데

역시 코미포라 카타프는 정말 인기가 많다. 올라온지 하루만에 경매가 10만원 육박..

저렇게 생긴에는 한국에서 50만원에 팔기 때문에 저기서 낙찰받으면 개이득..

이베이도 가만보면 인기 쏠리는게 참 이상할 때가 있다.

정말 특이하게 생겼는데도 인기 없어서 5만원도 안되게 낙찰되는 경우도 왕왕 봤고..

걍 별로인데 인기 많아서 몇십만원씩 치솟아 낙찰되는 것도 봤다.

워낙 매니악한 분야라 그런듯..

암튼 나도 슬슬 다육식물 뽐뿌를 받는 중인데 막상 검색해보면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시무룩해진다.

아무리 그래도 코딱지만한 리톱스 하나에 85000원이라니 너무하잖아;;;

브루게리는 여전히 10만원 해주시고;;;

보라색 말고 붉은 마킨스 플럼 하나 갖고 싶은데 매물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