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 8. 21. 21:25

1.


모두의 경영을 지웠다.

정말 개노잼 게임.

무엇보다 직원채용수 제한때문에 가게를 마음대로 늘릴 수가 없다.

제한하는게 너무너무 많아서 답답하고 할것도 없어져서 레벨 18까지 하고 지웠음.

뭔 게임을 이따구로 만드냐



2.


아픈 옥선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물꽂이를 했다.

하이포넥스 활력제 400배 희석한 윰물에 나무젓가락으로 지지하고 그대로 풍덩~

뿌리 나오면 좋고 물러 죽으면 말고

난 몰라



3.


오후 3시에 일어났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모두의 경영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화가 나서 지워버렸다.

그리고 멍하니 있었는데 눈과 머리가 아파서 다시 커피를 마시고

저녁을 먹고

유머사이트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다.


개구리는 밤이 찾아오면 항상 있는곳에서 먹이를 기다린다.

의외로 똑똑한듯.

화이트트리프록은 방에서 풀어놓고 기를 정도로 도망가거나 하지 않고 잠자는곳과 먹이먹는곳 화장실을 기억한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분이 겨울 보일러 틀다가 개구리가 화상을 입고 죽었단 글을 봐서 풀어기르는건 하지 않기로 했다.


물을 주면서 아프리카 식물, 세지설, 염좌에게 물을 줬다.

일요일 낮기온이 31도라 아직 모든 다육식물에게 물을 주긴 곤란하다.

내일은 픽타가 집에 온지 일주일째다. 물을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