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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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 23:44
1.
무척 힘들어졌다.
날씨도 더워졌고 속도 별로 안 좋다.
점심을 먹고 공연히 속이 안 좋아 침대에 잠시 누워있었다.
그런 후 냉커피를 타 마셨다.
난 300ml 엄마는 200ml
역시 얼음을 많이 넣어야 차갑고 맜있다.
2.
담비 털을 깎으러 푸우동물병원에 갔다.
왼쪽눈에 습진이 생겼댄다.
눈에서 썩은냄새가 진동하고 허연한게 보이길래 고름인줄 알았더니...;
한시간이 넘어서야 털을 다 깎았다.
기다리느라 지루했다.
사실 오늘 천원샵이나 가서 놀라고 했는데
털깎는데 시간을 다 보내 그냥 집으로 왔다.
털이 복실했던 담비가 되게 귀여워졌다.
머리는 봉긋한게 뽕넣은듯한게 코코볼 생각이 난다.
발가락은 커녕 발톱마저 덮여서 안 보이던게 잘 보였다.
털때문에 뭉툭해보이던 주둥이는 길어져 꼭 말 같았다.
고추도 잘 보이고 불알도 잘 보였다. 잠복고환인줄 알았는데 다 털 때문이었던듯 ㅡㅡ;
근처 애견센터에 비해 너무 귀엽게 잘 잘려서 굉장히 만족중이다.
아무래도 미용은 여기에 맡길듯..
3.
너무 더웠던 관계로 냉커피를 또 타먹었다.
원두 한잔 분량에 무려 500ml를 우렸더니
신맛은 좀 느껴지는데 감칠맛이 하나도 없는게 꼭 커피냄새나는 단물같았다.
그래도 시원해서 잘 마셨다.
하리오 냉커피 기구를 사고 나서 커피 먹는 양이 부쩍 늘었다.
4.
푸우동물병원은 제법 오래전부터 간 기억이 난다.
내가 고딩때니까 10년정도 전에.. 기르던 토끼가 다섯살 되던 해에 하반신이 갑자기 마비되어 갔던곳이 이곳이었다.
가망성이 없다는 말을 듣고, 한번에 8천원인가 2만원인가 하는 병원비를
용돈을 쪼개서 가다가 돈이 없어서 안락사도 못 시키고 그냥 죽인 기억이 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빠한테 척추를 얻어터져 저리됐다고 한다.
아직도 충격이다..
아무튼 대흥동에 있는 망할 애견샵에서 파보장염에 걸린 강아지를 분양받았을때도 저기에 간 기억이 난다.
앵무새도 데려갔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앵무새 보는 병원은 아니어서 다른 곳으로 갔었다.
하지만 요쪽 원장님은 되게 친절하시다.
말투나 목소리도 편안하고 좋다.
간호사분들도 친절하다.
오늘 털깎아주신 분도 마찬가지..
예방접종날도 문자로 온다.
나는 중성화수술 시키고 싶은데 엄마는 고자만드는게 싫다고 별로 생각이 없는듯 하다.
5.
아마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한대서 바로 가입했다.
이제 이북을 바로 구매해서 볼 수 있겠구나 해서 되게 기뻤다.
아무래도 배송료가 부담이 되었기 떄문이다.
뭘 살까 이것저것 고민하다 만들어진 신의 원서를 샀다.
크롬으로 바로 읽을 수 있는데 pdf 비슷한듯 하다.
별로 읽지 못하고 닫았는데, 워낙 원서를 오랫만에 읽어서 헷갈리는데다
망할 문체랑 단어가 좀 어렵다.
내가 쉬운 글만 읽어서 그런진 몰라도 ㅋㅋ 제법 어질거려서 40분 읽다가 책갈피~
아아 타블렛 피씨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
6.
카뮤에 크리스털 마운틴이 입고됐다.
이미 코케를 샀으니 ㅠㅠ
일단 위시리스트
무척 힘들어졌다.
날씨도 더워졌고 속도 별로 안 좋다.
점심을 먹고 공연히 속이 안 좋아 침대에 잠시 누워있었다.
그런 후 냉커피를 타 마셨다.
난 300ml 엄마는 200ml
역시 얼음을 많이 넣어야 차갑고 맜있다.
2.
담비 털을 깎으러 푸우동물병원에 갔다.
왼쪽눈에 습진이 생겼댄다.
눈에서 썩은냄새가 진동하고 허연한게 보이길래 고름인줄 알았더니...;
한시간이 넘어서야 털을 다 깎았다.
기다리느라 지루했다.
사실 오늘 천원샵이나 가서 놀라고 했는데
털깎는데 시간을 다 보내 그냥 집으로 왔다.
털이 복실했던 담비가 되게 귀여워졌다.
머리는 봉긋한게 뽕넣은듯한게 코코볼 생각이 난다.
발가락은 커녕 발톱마저 덮여서 안 보이던게 잘 보였다.
털때문에 뭉툭해보이던 주둥이는 길어져 꼭 말 같았다.
고추도 잘 보이고 불알도 잘 보였다. 잠복고환인줄 알았는데 다 털 때문이었던듯 ㅡㅡ;
근처 애견센터에 비해 너무 귀엽게 잘 잘려서 굉장히 만족중이다.
아무래도 미용은 여기에 맡길듯..
3.
너무 더웠던 관계로 냉커피를 또 타먹었다.
원두 한잔 분량에 무려 500ml를 우렸더니
신맛은 좀 느껴지는데 감칠맛이 하나도 없는게 꼭 커피냄새나는 단물같았다.
그래도 시원해서 잘 마셨다.
하리오 냉커피 기구를 사고 나서 커피 먹는 양이 부쩍 늘었다.
4.
푸우동물병원은 제법 오래전부터 간 기억이 난다.
내가 고딩때니까 10년정도 전에.. 기르던 토끼가 다섯살 되던 해에 하반신이 갑자기 마비되어 갔던곳이 이곳이었다.
가망성이 없다는 말을 듣고, 한번에 8천원인가 2만원인가 하는 병원비를
용돈을 쪼개서 가다가 돈이 없어서 안락사도 못 시키고 그냥 죽인 기억이 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빠한테 척추를 얻어터져 저리됐다고 한다.
아직도 충격이다..
아무튼 대흥동에 있는 망할 애견샵에서 파보장염에 걸린 강아지를 분양받았을때도 저기에 간 기억이 난다.
앵무새도 데려갔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앵무새 보는 병원은 아니어서 다른 곳으로 갔었다.
하지만 요쪽 원장님은 되게 친절하시다.
말투나 목소리도 편안하고 좋다.
간호사분들도 친절하다.
오늘 털깎아주신 분도 마찬가지..
예방접종날도 문자로 온다.
나는 중성화수술 시키고 싶은데 엄마는 고자만드는게 싫다고 별로 생각이 없는듯 하다.
5.
아마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한대서 바로 가입했다.
이제 이북을 바로 구매해서 볼 수 있겠구나 해서 되게 기뻤다.
아무래도 배송료가 부담이 되었기 떄문이다.
뭘 살까 이것저것 고민하다 만들어진 신의 원서를 샀다.
크롬으로 바로 읽을 수 있는데 pdf 비슷한듯 하다.
별로 읽지 못하고 닫았는데, 워낙 원서를 오랫만에 읽어서 헷갈리는데다
망할 문체랑 단어가 좀 어렵다.
내가 쉬운 글만 읽어서 그런진 몰라도 ㅋㅋ 제법 어질거려서 40분 읽다가 책갈피~
아아 타블렛 피씨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
6.
카뮤에 크리스털 마운틴이 입고됐다.
이미 코케를 샀으니 ㅠㅠ
일단 위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