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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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1. 7. 21. 02:56
1.

해바라기 씨를 다시 심었다.
이번에 못 나면 올해 노랑 해바라기 보는 건 포기해야  한다.


2.

싸랑해JJ


3.

서점가서
이코노미스트랑 타임지랑 퍼블릭아트 사왔다.

퍼블릭 아트는 원래 미국판 사려고 했는데 막상 서점에 가니 있어서 덜컥.
다만 한국판이라 한국 사람이 주로 나온다.

이코노미스트랑 타임지는 은근히 문장이 어려워서 보기 힘들다.
왠만한건 모르는 단어 있어도 사전 안 찾고 보는데
얘네 둘은 희한한 단어도 많고 모르는 단어도 많아서 전자사전을 끼고 봐야 한다.
예전아는 몇번 읽다가 포기했지만
극강의 영어스킬이 필요한 지금은, 양은 상관없이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읽자고 다짐한다.
 

4.

점성술  다시 시작


5.

사실은 컴퓨터에 울렁증이 생겨, 나에게 일주일의 휴식을 선사했다.
하루라도 쉬는게 눈치보이는 지금. 나에게 휴식이 없으면 백프로 울렁증 도져서 컴퓨터 공부중단하고 만다.

원래, 진짜로 하루라도 쉬는게 눈치보여서, 아무리 쉬고싶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컴퓨터
앞에 앉아 8시간씩 공부를한게 일차적인 원인이었고
두번째가 쓸떼없이 아는체해서 나 겁준 모 씨가 또 하나의 주요 원인이다.

일단 다음주 월요일까진 자바의 J자도 꺼내기 싫고, 그래도 회복이 안 되면 8월 말까지 방학이다.


6.

어제 처음으로 에어컨을 틀었다.
구두쇠같던 아빠가 에어컨 틀자고 해서 틀었더니 너무 시원했다.
난 더위에 너무 약해 여름방학 시즌만 되면 바닥에 딱 붙어서 지내왔다.
온몸의 기운이 다 빨려나가는 듯한 괴로움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뭐, 그래도 에어컨을 매일 틀 수 있ㅆ는게 아니니까 있으나 마나다.
사실 공부할때마다 1시간 틀어놓으면 냉기가 3시간으느 가니까 좋을거 같은데
누진세에 시간에 따른 차등부과까지 한다는 고자같은 좆같은 정부때문에
여름은 정말비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것 같다.


7.

요가 가자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