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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옛날꺼 똑딱이로 찍긴 하는데 연결하고 옮기기 귀찮아서 잘 안 올리게 된다. 무선으로 옮길 수 있다면 좀 생각해 보겠다.
오늘은 수초가게에서 주문한 물품들이 도착했다.
대광4구, 공기 분배기 4개, 박테리아 2종류, 하우징 카본필터 2개, 하우징 이물질필터 하나, 중국산 쌍기 2개, 스펀지 여과기 하나,, 다 적었나?
카본필터 3개 주문했는데 하나는 못구했다고 돈 보내주셨다. 다른 쇼핑몰이라면 못 구했다고 전화를 했을텐데, 내가 전화를 잘 못 받는 사람이라 저런 경우 진짜 싫어한다.
아무튼, 카본필터 하나때문에 8만원 안 되는데도 초고농충 PSB 2개 주시고 좋은 분이신듯..,
다섯시쯤에 받아서 여과기 세팅하고 기포기 빼내서 4구로 바꾸고 하는데 은근히 신경질나고 체력 시간 다 잡아먹어서 온몸이 땀범벅이 됐다. 마지막으로 진주린항과 테트라항에 박테리아 3종류 다 넣어줬다. 냄새 죽인다..ㅎㅎ 나름 낭후닷컴에서 본 글도 있고 해서 이번 박테리아는 그야말로 대 기대 중!
테트라항에 쌍기가 3개나 돌아가고 있어서 무지 좁아보이지만, 여과력이 디커항보다 빠방하니 꼬리지느러미 썩음병 같은 드러운 병은 이제 안녕이다. 백점 달고 있던 아가도 백점이 많이 사라져 잘 보이지도 않는다. 고온욕 조금만 하면 다 나을듯!
스펀지여과기를 설치한 진주린항은 대광4구의 엄청난 공기압으로 인해 출렁대서 그런지 스펀지 주위로는 잘 안 오려고 한다. 금붕어는 그야말로 원체 강해서, 기포기도 필요없고 여과기도 필요없고 직수로 물을 갈아도 잘 살지만 얘네들이 덩치가 커지니 물 더러워지는 속도가 빨라졌다. 70%를 갈아도 이틀 뒤면 물에서 박테리아 냄새가 나면서 썩은내가 진동.. 알고보니 하루에 한번씩을 환수해야 된다는데 도저히 못 하겠어서 여과기를 넣엇다.
마지막으로 대광4구.
처음에는 조용했는데 몇시간 지나니 소음이 좀 심해졌다. 하지만 이 정도는 별것도 아니고... 다만 저번 자크노2구짜리들처럼 조용하다가 갑자기 부웅!!! 해서 잠 깨놓는 좆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자크노2구 두개는 이제 잘 보관해뒀다가 비상시에 써야겠다.
그나저나 아쉬운 점이라면, 콩돌이 서비스로 왔음 좋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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