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 내가 한잔 한잔 마실때마다 감탄한다 조태연가 우전 ㅇㅇ 차나 커피를 요새 자주 안 먹어서 녹차 역시 매일 마시지는 못하지만 내가 진짜 마실때마다 감탄한건 조태연가 우전이 처음이고 그 다음이 모카 마타리 ㅇㅇ 진짜 맛이 기가막혀 한입 먹을때마다 눈깔이 동그랗게 되고 다 쳐먹고 나선 하아~ 하고 숨을 내쉰다. 방금 한잔 우려먹고 제일 맛있는 두잔째 먹을 생각하니 콧구멍이 다 벌렁거린다. 오늘은 녹차잎을 예전보다 좀 더 많이 넣었는데 쓴맛이 약간 강해졌지만 구수한 맛과 향이 진짜 엄청나게 풍성하게 됐음. 앞으로 찻잎은 이렇게 타먹어야지 우끼끼 보이차는 우려내기 귀찮아서 좀 안 먹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표일배를 살걸 그랬나보다. 더보기 일기 1. 수시시험이긴 하지만 우울증때문에 축 늘어져서 이차저차 미루다가 하루 전날 번개에 콩 볶아먹듯 공부했다. 친구는 공부할게 많다고 투덜댔지만 범위가 무척 좁아서 정리하니 B4크기 연습장으로 4장 반밖에 나오지 않았다. 뒤에 연습문제 외우고 정리한거 외우니 자정도 안되서 끝이 났다. 아무래도 친구가 공부하는 방식이 나랑 다른가 보다. 친구말 듣고 오늘 밤 샐 작정으로 낮잠을 잤는데 이거야 원.. 차라리 낮잠을 자지 말고 둔산동 홈플러스나 가서 놀다가 저녁때 집에 와서 슬쩍 공부만 했어도 됐는데 병신같이 낮잠을 자 갖고 지금 잠도 안 온다. 아 클랐네 2. 새벽이 되선 우전차를 꺼내고 한번에 3번 우려 들이켰는데 물 조절을 잘못하는 바람에 맛과 향이 엉망이었다. 그래도 아까워서 버릴 순 없으니 이냥저냥 먹.. 더보기 네온테르라 이상 무. 1. 30마리가 들어가 있지만 전혀 과밀해 보이지 않는 테트라항. 아마 저것들이 커져서 고등어처럼 되면 과밀로 어항이 미어 터지겄지.. 10마리 들어있을땐 표도 안 나더니 30마리정도 되니까 어느정도 어항같아졌다. 수온은 26~27을 유지중이며, 먹이는 테트라비트를 주는데 처음엔 부숴서 줬지만, 오늘 덩어리로 줬더니 실제로 지들끼리 미친듯이 뜯어먹더라. 먹이반응도 좋고 처먹는 속도도 빛의 속도인데 게걸스러워보이진 않고 귀여움 ㅇㅇ 그나저나 꼭 세일핀 몰리를 넣고 말겠어. 2. 어항독이라는게 있어서 새 어항을 산 뒤론 물갈이도 자주 하고 그렇던데 난 저게 진짜 있는지 의문스럽다. 처음 샀던 어항은 홈플러스에서 구입하고 나서 거기서 바로 시클리드를 넣었고 직수 받아서 염소제거제를 시클리드가 있는 상태에서 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