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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얄미운 썬코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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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께올라오는것을 너무 좋아한다. 선풍기보다 더 좋아하는듯
내가 서기만 하면 푸드덕 올라와서 머리카락으로 장난치다가 잔다.
귀걸이는 너무 잡아당겨서 아파서 빼놓았다.
너무 숯돌가는 것 같은 부리가는 소리를 내길래 걱정했더니 걍 자기 전 행동인듯

어께에 올려놓고 타자좀 칠라치면 이게 잠에서 깨가지고 깍깍댄다.
꼭 움직이지 말라고 타박하는거 같아서 짜증난다.
내가 니 횃대니 뭐니


2.

그래놓고 쓰다듬하려고 만지면 부풀거리면서 날개를 친다.
아직 3일밖에 안 되서 쓰다듬으면 싫어하려나?


3.

새장에 안 있으려고 해서 포도나무 횟대를 사려니 너무 비쌌다.
싼건 핀치용이거나 마음에 안 찼고
중간가격은 품절표시. 물건이 없다.
쓸만한게 6만원짜리에 배송료가 6천원이나 되서 살 엄두가 안 난다.
횃대 하나가 날림장 큰거에 모든 물품 포함한 금액보다 만원 싸다.
횃대 만들어도 선풍기를 더 좋아할거 같지만 아무튼
뭐랄까
모이라든가 물이라든가 케밥도, 새장 안에 두면 안쓴다. 새장 위에 놓아도 잘 안 먹는다.
횃대 커다란곳에 놓아두면 왠지 쓸거 같다는 생각이랄까


4.

너무 힘들어서 방금 새장에 집어넣고 불 껏다. 지금 부리 가는 중 ㅇㅇ
너무 피곤하다.
차라리 강아지라면 데리고 뛰놀수나 있지
앵무새는 어께에서 놀거나 잠만 자려고 하니까 딱 벌서는 기분이다.


5.

앵무  가슴을 더듬어보니 약간 칼가슴.
이때까지 해씨를 너무 안줘서 그런듯.
난 해씨가 간식용인줄 알고 극도로 주는걸 자제했었는데 자료들을 읽어보니 밥에다 50%나 섞어주더라..
하루 10알 안팍으로 줬었ㄴ는데, 계산대로라면 한끼당 10~20알은 줘야된다.

똥 먹는 증상도 생겼는데 이는 미네랄 부족..

오늘부터 해씨를 넣어줬고, 건조메뚜기도 넣어줬는데 메뚜기는 한번 씹더니 관심을 안 보인다.
피쉬밀은 혀로 몇번 대보더만.. 역시 이건 펠렛에 매번 버무려주는게 나은듯.

아직까지 목욕은 안 하는듯.


6.

이제부턴 12시에 열어줘야지..
열어주는것도 생각해봐가면 해야지 어휴 진짜 힘드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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