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설치했음 으잌

1.

고장나있던 넷북에 usb로 윈도 설치하려는데
usb가 인식은 되는데 설치로 진입을 못하는 병신같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서
멀쩡한 넷북 그냥 썩혀두고 있다가
열받아서 그냥 통째로 우분투 설치했음 으엌

의외로 설치는 쉽더만

상큼하게 하드 전체 포맷 해버리고 ^ㅁ^
실행하니 집에 있던 공유기 단박에 잡아버리네.
예전에 본컴에 가상화머신으로 설치했을 때는 무려 유선랜을  못 잡아서 막막했는데.

이것저것 설치하면서 놀았더니 지금 시간 됐다.
smplayer 설치하려니까 코딩해서 설치하는 방법 있길래 오래 걸릴거같아서 내일 해보겠숨둥
아직 동영상도 재대로 안나옴 ㅇㅇ
그냥 간신히 엠에센이나 하고 디씨질이나 하는 정도.
이걸로 씨나 자바 코딩하려면 vi편집기 써야 되는데 그거 은근히 쓰기 개지랄 같던데 클랐다.
리눅스 강좌 보면서 익혀야지..


2.

오늘 먹은 보이차 500cc
녹차 400cc
배터져 뒤짐..
입이 심심할때마다 타 먹었더니 하루종일 물배;
간식에 손은 안 대게 되었지만 빼가 이래서 ㅋㅋ;

그나저나
나는 그래도 아직까진 보이차보다 녹차가 더 맛난다.
구수하고 향긋하니 ㅎㅎ;


3.

하와이안 모카 엑스트라펜시인가 뭔가 그거 사려고 했더니
사람들 평이 그닥 안 좋은듯.
가격은 무지 비싸던데 들어보면 맛이 가볍다는 평도 있고 해서..
마타리는 아직 안 왔으니 예카체프를 주문해봤다.
처음으로 마시는거라 잘 모르겠다.
그와 더불어 일리 강배전한 에스프레소도 ㅇㅇ


4.

그런데 왠지 너무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