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르고 싶은것
스카이림 확장팩
문명5
원래 엑박으로 나온 rpg 사고 싶었는데 막상 조사하니 안나오고..
수입해서 하려고 했더니 국가코드라는게 있어서 안된다나? ㅡㅡ 별 병신같은 정책 다 보겠네
게임갖고 장난치는 새끼들 진짜 싫어
헤일로1도 아까워서 간간히 하고 있구만 정말 짜증나게 만드네..
철권은 조이스틱이 잘 안먹어서 잘 안하고..
어쎄신크리드는 자유도가 떨어진다니 하기 싫고..
어쨋든 지금 지르고 싶은건 둘 다 피씨게임임.
2.
잠이 상당히 늘었다.
20시간을 자는 날도 있다.
그냥 자는게 좋다.
자고 일어나면 저녁인데, 저녁밥을 먹고 또 잔다.
3.
크레스티드 게코를 길들이기 위해 먹이를 손수 주기로 결심하고..
잘 안 먹을걸 대비해서 2주정도 굶겼다.
그랬더니만 꼬리에 있는 지방이 다 빠져서 그런지, 꼬리가 찌그러져 있었다.
어제 핸드피딩을 하는데 누나가 사진을 찍는답시고 커다란 갤럭시노트를 들이대는 바람에 애가 잔뜩 놀라서 안먹었다.
만들어놓은 먹이가 잔뜩 남았고, 예전같았으면 이걸 사육장에 넣어둬서 더 먹게 했겠지만, '주인이 줄때만 먹을 수 있다'라는것을 인지시기키 위해 남은 먹이는 전부 버렸다.
애가 겁도 많은데다 손타는것도 안좋아해 할수없이 이런식으로 강압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사막쥐같은 경우는 손타는걸 싫어해도 나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진 않기 때문에 먹이도 곧잘 받아먹고, 호기심도 많아 내 손으로 쪼르르 다가온다. 그래서 이쁘다.
그런데 이 도마뱀새끼는 정말 하는 짓거리가 이쁜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다. ㅡㅡ
이제 적응기도 끝났겠다, 아주 철저히 조련시켜주마 ㅡㅡ
4.
내년도 솔라리턴을 보아하니, 내년의 주제는 질병이다.
아무래도 내가 아파서 막 고생할듯하다.
아아.. 어렸을때는 참 즐겁게 지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새컨더리 프로그레션상으로도 고등학생 이후로는 완전 종치는 운으로 나왔더만
확 자살해버릴까
5.
형한테 호라리 무료로 가르쳐준게 후회된다.
왜냐하면 내가 돈이 아주 궁하기 떄문이다.
대학생시절 같았으면 용돈도 좀 넉넉히 나오니까, 그때 가르쳐줬다면 이런 간사한 생각은 안 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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