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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2B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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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B에서 2B로 변경했더니 명암연습이 훨씬 잘 됐다.
좀더 옅은색이라 그런지 쎄게 칠하면 가장 진해지고 거기서 점점 힘을 빼면 됐다.
여전히 못그렸지만 그래도 어제 그렸던 명암연습보다는 잘 되서 기뻤다.
4B는 너무 진하고 물러서 힘을 아무리 빼도 진해지기만 했는데..
소묘로 서핑하다 2B쓴다는 분들이 있어서 바꿨더니 진척이 됐다.
명암넣는 선도 어제보단 덜 조악해졌다.

물론 난 갈길이 멀다.
고작 이틀을 했을 뿐이고
다른분들 그림을 보면 너무 잘 그려서 눈을 반짝이면 놀라긴 하지만
주눅이 들 때도 있다.
다만 난 잘 그리는게 목적이라기보단 노는게 목적이니까 조비삼은 내지 않을것이다.

일단 긴 선을 그리면 삐뚤빼뚤해져서 저걸 어떻게 낫게 해야되나 그게 고민이다.


2.

일본어 미디어나 글을 꾸준히 접하는게 단어암기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진짜 안 외워지는 단어는 몇주를 깜지를 써도 안 외워진다.
그런 단어가 하나 있었는데
단순히 만화책이나 보고 모리스 할배 일기나 읽고 하는 것으로  단 3일만에?
외워졌다.

이런식으로 하면 단어 외워지는 갯수가 적다고 사람들이 그러던데 별로 그렇지도 않다.
단어집 사서 공부하면
외우면 까먹고 외우면 까먹고 무한반복...
영어 공부할때도 저래가지고 슬럼프 빠졌었는데...
나같이 암기력 부족한 사람에겐 그냥 삽질이다.


다만 관용어나 속담 외우는건 되게 도움된다. 이건 그냥 외웠다 까먹어도 확실히 남는게
있더라.
근데 귀찮아서 관용어 사전 안본다 ㅇ>-<


3.

ㅎㅎ 아무리 그래도 돈내고 화실에서 배우고 싶긴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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