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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출하는데 폴라티를 입고 나가지 않아서 무척 추웠다. 바람이 대차서 칼바람이었다.

일단 은행에 들른 후 꽃마을에 갔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꽃들을 죄다 안으로 들여다놨다.

기분전환겸 작은 베고니아라도 사려고 갔는데 마음에 차는게 하나도 없었다.

시클라멘도 꽃이 크기는 했으나 내가 좋아하는 투톤은 없었고 전부 단색..

무척 실망하고 오랫만에 세이백화점에 가서 칼국수 한그릇.

뒤에 접시 좀 구경하다가 옷 하나 사고 홈플러스로 갔다.

돼지갈비랑 네스퀵이랑 몇몇개 소소하게 사고 집으로 갔다.



2.


오늘부터 주말내내 안 나갈듯 싶다.

어제 외출때도 무척이나 추웠는데 오늘은 영하 7도인가 10도인가..

새벽에 일어나보니 방이 무려 11도였다..

작년에도 13도 밑으론 떨어지지 않았는데..

10도도 못 견디는 식물들이 방에 있는지라 부랴부랴 보일러를 틀었다.

내방 보일러는 성능이 무척 좋지 않아 정말 오랫동안 틀어놔야 겨우 17도까지 오른다.

엄마가 보일러 때는 시간 알면 가스값 나간다고 엄청 뭐라고 할 지 모른다. 그런데 추운걸 어떡해;;;

너무 추워서 하루종일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어야 한다. 기타치는건 꿈도 못 꾼다.



3.


신천지농원에서 비스피노숨을 샀다.

실생이라는데 크기 적힌걸 보아하니 손가락 만한듯..

저번에 헝가리껀 꽤 컸는데..

아무튼 한국에선 식물을 너무 비싹 판다.

한파가 심해 아직 받진 못했다. 언제 올지 기약이 없다 ㅋㅋ

그나저나 이제 식물 안 산댔는데 며칠만에 번복이 됐네 ㅋㅋㅋ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