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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게시판

세일핀 몰리 입수, 엔젤 치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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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세일핀몰리를 사왔다.
하얀색도 있었지만, 일단 뒷 배경이 흰 벽지가 그대로 비치고
네온테트라가 푸른색이므로 주황색 세일핀 암수로 사왔음.

입수는 재대로 지켰는데 액성이 많이 달라서인지
두마리는 쇼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컷은 정신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암컷은 바닥에 가만히 있음.
가끔가다 수컷이 암컷을 쫓아다니긴 해도...
그러고보니 테트라항에 백탁이 왔던데 아직 여과사이클이 잡히지 않았고
테트라쌍기 하나로는 여과력이 부족해서인듯 싶음.

디커, 진주린항 환수 하면서 낫또워터 넣어주긴 했지만
일주일 이내에 죽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엔젤이 치어는 난황을 거의 먹고 움직임이 조금 빨라졌다.
물론 스펀지에 붙어있긴 하지만 지느러미 움직임이 좀 더 커졌다.
치어를 기르기 위해 대일 부화통을 사다가 테트라항에 설치해놓긴 했는데
구멍이 너무 작아;;;
이렇게 구멍이 작아선 여과력 부족으로 치어들이 죽을것 같아 걱정이다.
쌍기 출수구를 부화통 위에 놓고 출수가 직접 떨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될것 같지만 어쨋든 이래서야 오염으로 몰살당할 스멜임.
부화통 하나도 좋은건 너무 비싸서 일단 써봐야지.

아마 이틀정도 지나면 날라다닐 것이고 그때 스포이드로 분리를 하면 될 듯 하다.

이놈의 치어들 때문에 디커항 환수할때 하우징 물을 굉장히 약하게 틀고 했는데 그 바람에 고작 30% 환수하는데도 시간을 엄청 잡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