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정신없는 생활

1.

 

아침에 관용어 외우고

12시부터 야와라 보고 2시까지 점심먹고

이후로 박명수 라디오 들으면서 문법 정리하는겸 해서 교재 쭉 읽어보고

좀 잤다가

밤중에 일어나서 한자+단어 마무리

 

일본어 공부로 꽉 채워진 나날을 보내는데 정말 정신없다.

영어랑 병행하는 사람도 있던데 도대체 시간이 어디서 나는걸까.

난 일본어만 했더니 영어 감각을 잃어버렸다.

영어감각을 잃어버린 경험은 많이 해봐서 별로 놀라울 것도 없지만 다시 감각을 찾으려면 시간을 들여 다시 해야 하므로 짜증난다.

 

아 놀고싶어

그런데 놀자니 또 시간이 아깝고 기분이 초조해지니깐.

 

 

2.

 

슬슬 2급 공부로 진입 생각중.

아마 이번주중으로 해서 3급공부가 마무리될듯 하다.

2급책은 좀 찝찝하지만 콕콕 찍어주마 N2를 질렀다.

 

 

3.

 

독해할겸 해서 매일 가는 모리스 아저씨네 홈페이지

 

http://www.orcaland.gr.jp/~morris/index.htm

 

예전에는 일기든 게시판이든 번역으로 읽었지만

번역이 곳곳마다 바보스럽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좀 골치였다.

요즘은 원어로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해석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웹번역과 병행중이다.

이렇게 읽다보니 지명도 몇게 알게 됐다. 나고야라던지 ㅎㅎ 아 왜 일본은 지명을 이렇게 이상하게 읽지; 이름도 그렇고;

 

모리스 아저씨의 한국여행기도 재미있고 일기도 그렇고 해서 매일 접속한다.

 

 

4.

 

디씨 일어갤에서 보니까 JPLT 1급 따도 일본 초등학생보다 일어 못하는거라고 하는데

그러면 뭘 어느정도 어디까지 해야 어느정도 한다는 소리를 듣는겨??

 

 

5.

 

NHK 주간 쥬니어 뉴스 사고싶당

슈발 돈없어서 유나코리아 시청료도 못내서 오늘이 마지막인디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