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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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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무비형이 심포닉사가를 하면 겜플 포인트랑 한달 자유이용권을 준다는 이벤트를 알려줬다.

레벨 3만 올리면 된다길래 쉽겠구나 했는데

제법 힘들다며 던전을 같이 돌아줬다.

 

회원가입을 하러 들어갔는데 홈페이지가 다크에덴보다 허접한게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가입인사하니 포인트를 줘서 받고, 설치하고 접속하여 형이랑 같이 던전을 돌았다.

 

그냥 몹은 그럭저럭인데 보스가 나오니 장난 아니다.

특히 그 불쏘는 몹에 엄청 많이 맞았는데, 한번은 보스까지 갔다가 죽어버렸다.

부활할때 하트가 필요하다는데 하트가 없었다.ㅡㅡ

 

레벨3까지 다 도니 시간이 꽤나 지나 있었다.

 

감상을 말하자면

이렇게 재미없는 게임 처음본다.

디자인, 모션도 마음에 안들고 인터페이스도 허접해보이고 영 재미가 없다..

뭐 처음에야 겜플 이용권 준다길래 하긴 했지만 재미 있으면 계속 할 마음이 생길텐데

이건 뭐 재미 딱지도 없는게 욕하면서 이용권만 따려고 한 꼴이었다.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오우거 엔진이란걸 채용한 한국 최초 게임이다 뭐다 말은 많은데..

난 무기를 드랍해주는 게임이 좋은데 하트랑 돈으로 사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던전내 아이템을 들고 다닐 수 있는게 겨우 4개밖에 안되는것

그리고 총알 갯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재장전해야 되는것도 그렇고., 게임 하면서 재장전 하다

에너지 까먹은게 많았다.

 

그리고 보스가 지나치게 강하다는것도 불만인데

이건 아무래도 파티를 하라고 만든것 같지만, 난 개인적으로 파티를 무지 싫어해서 솔로잉만 하는 주의인데

파티를 반강제하니 더 하기 싫다.

 

이쯤 되니 짜증나서 게임 걍 지워버렸음 ㅇㅇ

 

 

2.

 

다크에덴을 다시 깔았다.

 

솔직히 게임 좀 재미있는거 하려고 컴 사양을 제법 좋게 해놨는데

막상 새로 사고 나니 할 게임이 없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컴퓨터 바꾸지 말껄 그랬다.

 

아무튼 다크에덴을 깔고 내 올인뱀을 가지고 하는데 프리미엄이 아니라 그런지 주는 경험치가 극악이다.

종족끼리 싸움이나 하고 싶어서 pk가능 서버로 들어가도 사람이 없다.

하긴 내 레벨대가 낮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이 게임 거의 망해서 플레이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싶다.

 

던전 도는것도 질려서 한시간도 못하고 껐다.

 

 

3.

 

오늘 카페뮤제오에 주문한 하리오 드립세트랑 인터파크에서 산 심야식당이 왔다.

드립세튼느 생김새가 제법 이뻤다.

안에 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촘촘했다.

커피도 같이 왔길래 내렸더니 어머나 씨발 ㅋㅋㅋㅋ 브리카 전용 커피였네 ㅋㅋㅋㅋㅋ

존나 써

드립용품을 주문했는데 왜 모카포트용 커피가 서비스로 왔는지 모르겠다.

날이 밝으면 집에 있는걸로 내려 먹어봐야지.

ㅇ ㅏ 그리고 아이스 커피도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으흣

 

심야식당은.. 포장만 뜯어놓은 상태. 안봤다.

왠지 아직 보기 싫어서 테레비 위에 얹어뒀다.

그러고보니 2권을 주문했는데 분할배송으로 한권만 왔다.

 

 

4.

 

요즘 휴대폰을 꺼놓고 산다.

전화오는게 너무 짜증나고 나를 구속하는듯해서 답답하다.

뭐, 그래도 급하게 올 용무가 없다는게 다행이다. 그러니 폰을 꺼둘 수 가 있지.

 

아무튼 전화영어 올 근방에만 켜뒀다가 끝나면 끄는데

전화영어도 집전화로 바꿀까 생각중이다.

 

예전에는 나도 휴대폰이 많이 필요하긴 했지만(학교생활 때문에)

4학년이 되고 나서 시간표가 널럴해지자 거진 필요없어졌고 딱히 연락할 사람도 없다.

그도 그럴것이 친구들이 거진 먼 곳에 사는 바람에 인터넷이 아니고선 연락하기 곤란해졌다.

 

 

5.

 

요즘 슬럼프

공부가 안된다

1월부터 4월까지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중간고사 시즌인 지금에 하필 공부가 안될게 뭐람

 

화요일까지 정리할것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특허권

 

미생물학은 반정도 해놨으니 얼마 안 걸리겠지. 외울게 한 여섯장 정도 남았다.

분자생물학은 용어중심으로 외우면 분량이 얼마 안 될테고

특허권도 괜춘할듯.

 

날씨도 좋고 공기도 푹신거리는데 슬럼프까지 와서 아주 미칠지경이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