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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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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시에 일어났다.

우울증약을 먹지 못해 근육통이 심해졌고 안통과 두통이 있었다. 때문에 정신을 재대로 차릴 수 없었다.

약을 먹지 못하면 일단 잠 들기가 어려워 밤낮이 역전되고 그나마 낮에 잠을 잔다고 해도 통증때문에 깊이 잠을 못자 하루종일 피곤하다. 우울증약이 부작용이 없다는 설명은 체험상 구라인것 같고 되도록 처음부터 안 먹는게 좋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커피를 연달아 두번을 들이키고

4시쯤에 배가 고파 냉동 치킨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다.


한참을 무료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비어디 먹이를 줬다. 오늘도 8마리를 먹었다.

8시쯤에 저녁을 먹었다. 반찬꺼내기도 귀찮고 반찬도 김치 일색이라 고추참치캔을 따서 그거랑 먹었다.

두통을 없앨 요량으로 다시 커피를 들이키는데 약을 타왔다는 말을 듣고 우울증약을 먹었다.

약을 먹은지 10분도 안돼 두통과 근육통이 사라졌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정신이 맑아지고 짜증감이 없어졌다.

그 뒤로 개구리 먹이를 줬다.



2.


내일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한다는 소식에 픽타에게 물을 주지 않았다.

아마도 8월 내내 단수 시켜야 될 것 같다.

밖에 있는 화분들도 오늘 내내 흐린 날씨라 물을 주지 않았다.

장미화분의 흙은 질척거렸고 애기 브레비카울 화분의 화장토인 난석이 마르지 않았다.

큰 브레비카울은 잎 하나가 누렇게 됐다. 아픈건지 혹 무른건지 걱정이 됐다.

물론 이런날도 물 주는 날이라면 예외없이 줘야 하는 식물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아데니움 아라비쿰 rcn이다. 비오는날, 심지어 장마때 물을 줘도 무르지 않고 잘 빨아먹는데. 아프리카 사막이 자생지지만 얘는 동남아에서 계량된 아이이다. 대부분 접목해서 팔기에 수명이 짧지만 얘는 다행이 실생.


다음달 사야될게..


적옥토

녹소토

하월시아 전용 흙

hb-101

gk365(얘는 아무래도 못 살것 같지만)

블루베리 플라스틱 화분 3개

블루베리 전용토

블루베리 전용 비료

원예흙


물론 다 구입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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