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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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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 진짜 인간이란 존재는 경험하면 할수록 아주 정나미가 다 떨어진다.
내가 귀찮은거 힘든거 무릎쓰고 도와줄땐 간을 내주네 쓸개를 내주네 하면서 다음번에 지도 잘 도와주겠다고 개지랄  쳐 떨어놓구선 ㅋㅋㅋㅋ
이번엔 내가 도와달라니까 존나 잘난척에 싸가지 없게 굴는 바람에, 몇년동안 쌓은 우정이 요 반년 새에 다 식어버리고 정나미가 떨어져나가고 있다.
물론 내가 도와줄때 뭘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좆같다 ㅋㅋ
내가 고기를 잡아달라는것도 아니고, 고기를 워낙 못 잡으니 잡는 방법 좀 알려달라 몇번을 간청했더니 이제서야 해 주는 시늉 하면서 ㅋㅋㅋㅋ

그래 ㅋㅋㅋ 니새낀 잘난새끼고 난 못난새끼지 ㅋㅋㅋ 암 ㅋㅋㅋㅋ
니는 존나 말쑥하고 성숙한 새끼고, 아따 나는 찌질하고 존나 못난 새끼랑께요?ㅋㅋㅋㅋ
씨부랄, 안그래도 상식이 워낙 없어서 대화할때마다 짜증 지대로 났었는데
제발 책 좀 읽고 상식 좀 쳐 쌓아라. 무식해서 얘기 하겠냐?

진짜.. 지가 아무리 한가지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해도, 지나치게 잘난체하고 박하게 굴면 안 되는거야.

에이 씨부랄,. 저딴 인간하고 반년간 참고 연락했는데 이참에 확 끊어버려야지.
싸우는것도 싫고, 서로 감정상하는것도 싫으니 걍 조용히 연락 끊어야겠다.

어짜피 나도 고기 잡게 되 있어. 난 니가 한 것 볻다 존나 어려운 것도 한 사람이라고. 게다가 나라고 평일 주말이라고 노는줄아냐? 노력하는 새끼는 뭐든 할 수 있다. 드럽게 니 바짓가랑이 붙잡고 신발을 핥느니 내 스스로 더 노력해서 할꺼다.

좆까라 어디 니 잘 사나 두고보자.


2.

는 너무 열 받아서 갈겨쓴거고 지금부터 일기.

마호가니 해바라기가 폈다.
해바라기를 기른건 처음인데, 꽃이 작게 나오다가 점점 커지더라.
노란 꽃을 좋아하던 엄마는 실망했지만, 생각보다 이쁜 모습에 난 기뻤다.
마침 꽃 옆쪽으로 빨간 노린재도 있었는데 은근히 화려한 모습이 해바라기랑 잘 어울렸다.

나머지 해바라기들은 꽃봉오리는 커녕 키도 다 안 자랐다.
좀 걱정되서 유박거름을 조금 줬다.
잎이 구멍이 뚫리고 누렇게 되서 병이 든 줄 알았는데, 겨드랑이 사이사이로 새 잎들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잇었다.

음-
사실 엄마도 엄마지만 나도 실망이 좀 컸다.
뭐랄까, 그냥 커다랗고 노란 해바라기를 가장 보고 싶었는데, 꽃*몰에서 쭉정이만 준 것인지 전부 싹이 나오질 않았다.
원래는 태양이 발아율이 가장 떨어지는데, 공교롭게도 내가 이번에 심은 애들 중 가장 발아이율이 좋았던건 테디베어였다. 그 뒤로 마호가니였고...

아무튼
이제 여름의 시작이니, 다 자라서 귀여운 꽃을 보여줬으면 싶다. 


3.

엄청 고민을 하다 최종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완전히 관두기로 했다.
영어와 일어 사이를 엄청 고민했는데, 일단 시간이 없어서 제2외국어 하기도 힘들고 돈도 없고 무엇보다 일본어 매리트가 완전히 없어졌기 때문이다.

원래는 지금 하는 전화영어와 더불어 전화 일본어를 추가하고 N3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할  생각이었지만...
전화영어 10분짜리에서 20분짜리로 늘리기로 했다.
코스는 그라마 코스가 챕터 몇개가 남을거 같은데, 건너뛰고 뉴스페이퍼로 할지 아니면 코스 마저 하고 나머지 시간은 어떻게 할지 그게 고민이다.


4.

올해 처음 먹는 포도.
정말 맛있었다.
코로 올라오는 특유한 향은 어릴적 시절 향수를 자극했고
추억속에 젖어들며 한송이를 다 먹었다.
수박과 포도는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다.
이 둘의 특유의 맛과 향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좀 얄굳은 점이라면, 요즘 힘이 드는 때라 향수를 자극받으니
오히려 기분이 좋다기보다 힘들었다. >_<


5.

세상애서 심리학 전공자가 아닌 심리상담가는 전부 상담사 자격 박탈해야 한다.


6.

슬슬 라이투미 시즌2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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