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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대전 시장 선거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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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인 전 시장은 딴나라당이라는 점에서 마이너스인데다

다른 지방에 뺏기거나 내줘서 대전 병신같이 만든 점

그리고 버스노선 개판으로 짠것 때문에 절대로 안 뽑을 것이다.

 

다음 민주당 같은 경우 그 후보가 여자를 할당해서 고용하는 바람에

존나 병맛이라 안 뽑음

 

남은건 자유선진당인데 이회창이 꼭대기라는 점에서 좀 찝찝함

 

6.2일이 선거인데 누굴 찍어야되나 진짜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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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이백화점 갔음

외출전에 알라딘에서 배르나르 소설 새로 나온걸 보고 재밌을거 같아서 사려니까

만원 미만이라 배송료 물게 생겼다.

그래서 새이백화점 서점에서 샀음

단권인줄 알았는데 두권 시리즈라 고민 좀 했다.

한꺼번에 두권을 사 놓았다가 안 읽으면 돈만 버릴꺼다 생각해서 한권만 샀다.

집에 오는 길에 좀 읽어봤는데 제법 재미있어서 만족스러운 구매였다고 생각했다.

 

책 사기 전에 밥먹을겸 해서 일본식당에 가서 - 이름 까먹음 - 알밥 정식을 먹었다.

가격이 많이 부담됐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거기 있는것 중에서 돈까스가 단연코 최고였던듯.

고기가 상당히 연하고 튀긴게 바삭바삭했는데 이런 돈까스 솔직히 처음 먹어봣다.

집에서 만들어도 이렇게 맛있진 않는데 도대체 무슨 고길 쓴거지;

돈까스 소스도 시큼한 맛이 나는게 느끼하지 않고 상쾌해서 정말 좋았다.

알밥은 씹는 감촉이 좋았지만 간이 짜서 간만 제대로 맞는다면 맛있을듯.

개인적으로 뜨거운거 별로 안 좋아해서 식혀먹느라 죽을뻔했다.

서비스도 마음에 들고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갈땐 돈까스 먹어야지 ㅋㅋ

 

책을 산 다음엔 지하로 내려가서 식품코너 방문.

식품코너 가기 전에 옻칠 식기구를 팔길래 엄마가 옻칠 수저랑 젖가락 사줬음.

난 나무만 쓰는데 홈플러스에서 산건 갈라지고 페인트 벗겨지고 장난 아니라

몸에 안 좋을까봐 엄마가 반 억지로 사줬음

사주면서 너는 왜 쇠젖가락 안 쓰냐고 한소리 들었는데 ㅋㅋ

무겁기도 무겁고 집으면서 음식이 조금 식기 때문에 미묘하게 맛이 달라짐. ㅇㅇ

색감도 반짝이고 가벼운 쇠보다 무겁고 따뜻한 나무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쓰기 시작함.

거기에 옻칠한 다구도 있는데 무지 사고 싶었다.

 

식품코너가선 별로 안샀다.

구운만두 인스턴트랑 저지방 우유랑 소시지랑 뭐 이런거.

 

다빈치 카페에서 모카커피도 마셨다.

거기 셀프였는데 서빙 해주는걸로 바뀌어서 좋았음.

주인아줌마나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커피맛도 좋았는데 서빙서비스까지 생겨서 아무래도 단골될듯하다.

대부분 좆같이 셀프 하는 바람에

내가 제값 다 냈는데도 왜 갖다 처먹고 다 먹으면 갖다줘야되나 생각했다.

건방지다고 해야될지 서비스 개떡같다고 해야될지 암튼 셀프에 대해서 안좋은 생각이 강하다.

 

6시 좀 넘어서 집에 왔다.

 

오늘은 일본어 공부 좀 해야지

몸이 안 좋아서 며칠 쉬었더니 외울게 쌓였네..

화요일날엔 드디어 NHK 코도모 뉴스랑 일본문형집이 오니까

문법공부도 병행해야겠다.

NHK 일어도 도움이 되는듯하다. 25일날 4월호가 나오니까 까먹지 말고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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