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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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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닐하우스도 나한테는 사실 저렴하지 않다.

20만원짜리 정말 좁아터진 조립식 비닐하우스로는 절대로 겨울을 날 수 없고

9평정도 되는걸로 사면 조립식이나 시공하는거나 거기서 거기.

시공업체 알아본 곳에 따르면 114만원인가 112만원인가..

매년 갈아야 되는 비닐값도 무시할 수 없고 내구성도 약하기 때문에

마음같아선 카보네이트나 유리온실을 하고 싶은데..

유리온실은 어떤곳은 1평도 안되는 크기에 550만원이라는 미친가격을 제시하는 곳도 있고

3평에 700만원인가? 헬죠센 답고 ㅋㅋ

카보네이트도 쓸만한 크기가 300은 되는듯.

비싸서 못지어 =_=

비닐하우스도 비싸 =_=


거기에 난방도 해야되는데

싼건 연탄보일러인데 연탄 보관할곳도 딱히 없고 지저분하고 관리하기 좆같고

스팟전구에 자온조 달고 쓰면 편하긴 한데 전기값이 걱정이고


걍 방에다 두고 겨울 나는게 나을거 같다..


비닐하우스면 눈오면 지붕에 눈쓸어여되지 연탄갈아야되지 극혐이다.



2.


모슬리 메모리즈 향초를 사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다.

아마존에서 검색해보면 정말 싼데 도대체 뭘 믿고 이렇게 비싸게 팔아처먹는지

수입상 새벽에 급사해버렷으면 좋겠다.

아무튼 결국 사지 못하고 집에 있던 양키캔들이 생각났다.

파라핀 양초인데, 성분이 안좋대서 별로 피우지 못하고 박아뒀다.


버리자니 아까워서 인터넷으로 좀 조사를 해보고

해롭지 않다는 결론을 냈다.

합성향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그건 논외다.

그래서 두시간 피우고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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