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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드레드헤드는 잔뿌리까지 온 관계로 일단 말려놓고 있다.
9월까지 놓아두다가 가을에 심으면 딱 좋을듯 하다.
2.
둔산동 홈플러스에 오랫만에 갔다왔다.
레이아웃이 바뀌어 있었다.
쓸떼없이 정신없고 통로도 더 좁아진 느낌이라 마음에 썩 들지 않았다.
더군다나 휴식공간이 없어진게 정말 실망이었다.
이렇게 더운날 냉방도 재대로 안하고, 거기서 쉬었다가 가면 참 좋았는데 왜 그런 유용한 공간을 없앴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삼치랑 닭강정이랑 이것저것 조금 산 다음에 1층으로 내려왔다.
파리바게뜨가 없어서 롯데리아에서 과일빙수를 주문했다.
식탁이랑 의자 청소를 얼마나 안했는지 흰색이 때가 껴서 거뭇거뭇했다. 정말 드러움.
빙수가 나왔는데, 과일조각은 너무 컷고 망고조각에선 발꼬랑내가 났다.
얼음은 재대로 부숴지지도 않고 막 덩어리졌다.
쓸떼없이 양은 많아가지고, 아까워서 막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얼음만 대충 먹고 버렸다.
다신 안사먹어 웩.
수박을 사고 싶었는데 복날 전이라 가격이 너무 올라 못사고 집으로 왔다.
3.
gk365도 안팔고.. 걍 하이포넥스 써야되나.. 하이포넥스 딱히 좋은점은 잘 모르겠다.
장미한테 뿌려도 걍 그렇고.. 아픈 옥선도 잘 회복 안되고..
4.
아데니움 꽃봉오리가 안 맺힌다.
여름 다 되서 늦게 깨더니 잎만 무성~하네. 잎만 날라나 새끼잎만 달려있고.
그래도 살아줘서 다행이다.
너무 안 깨어나서 죽어버리는 줄 알았잖니 -_-
장마철에도 물 잘 먹고 거름도 좋아하는 귀염둥이 내 아데니움.
오래오래 살아야지 얘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