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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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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랑 올반에 가려고 외출을 했는데

엄마가 초치는 소리를 한데다 배고프다고 하고 나도 배까지 고파서 걍 집으로 왔다.

엄마는 계속 가자고 했는데 내가 결단을 한거라 ㅡㅡ;

암튼 집에서 닭찜 남은거랑 밥을 먹고..

바로 다시 옷을 갈아입고 외출.


세이백화점에 가는데 317번이 너무 뺑뺑 돌아서 진이 다 빠졌다.

멍한 상태로 버스에서 내려 망고식스에 가서 나는 티라미수 엄마는 유자차.

티라미수 먹으라는데 크림때문에 배아플까봐 기어코 한수저도 안묵드만..ㅠㅠ


5층에 올라가 계좌에 공기청정기 요금 입금하고

모던하우스 구경을 했다.

모던하우스는 공기가 더러운건지 발암물질이라도 있는건지 여기만 구경했다하면 몸에 기운이 없고 어지럽다.

엄마가 힘들어해서 바로 나온뒤에 홈플러스로..

홈플러스는 또 너무 더워서 내가 싫어라한다.

대충 사과같은걸 샀는데 닭강정이랑 머스크멜론을 안산다고 했던게 후회스럽다.


별로 산건 없는데 무게가 나가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짐이 너무 무거워

할수없이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2.


가끔 트위치로 방송하는 그린아케이드 방송을 구경가 철권을 보는데

무원파가 너무 재수없고 역겨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난 무원파도 아니고 소용돌이파도 아닌 중립인데

무릎이 하도 못하길래 존나 못한다고 한소리 했는데 아주 개새끼들처럼 달려들면서 지랄을 하더라.

아니 축구구경을 해도 지가 응원하는 팀이 못하면 야유를 할수도 있는거지

이 미친새끼들은 아주 지랄을 떨더만.

왜 무릎이 적이 많고 욕을 처먹는지 아주 잘 알것 같았다.

난 나대로 꼴받아서 계속 채팅을 했는데 내 얘기는 들을 생각도 않고 무시일색에 나도 지쳐버리고

무릎에 대해서도 안좋은 시각이 생겨버렸다.

그렇다고 단톡으로 따돌리는 소용돌이팬이 될 생각은 추오도 없지만

암튼 무원파에 대해선 나름대로 양호하고 괜찮은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철저히 실망해버렸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빠순년'.

무원파 새끼들은 절대로 빠순년들의 무개념 행동을 비웃거나 욕해선 안된다. 그 자격이 없다.

저놈들은 나중에 철저히 그 값을 치룰날이 톡톡히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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