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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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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인장들을 옥상에 올려놨다.

감나무에 보리수까지 큰나무가 많아서 그늘지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방해를 받을 것 같았다.

작은애들을 일일이 옮길 수는 없어서 삽목상자에 한꺼번에 넣어서 옮겼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무거워서 좀 고생을 했다.

ferocactus인 금관룡이라던지 백성같은애들은 확실히 햇빛을 잘 받아야 한다.

코피아포아 히포가에아 역시 방해받은 햇빛 때문에 이번년도에도 한껏 웃자라 있다.

사막 한가운데에 사는 고룡환도 마찬가지..


때문에 비닐하우스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든다.



2.


화요일에 누나가 왓길래 대청댐에 갔다왔다.

별로 볼것도 없었고 무엇보다 매점 가격이 완전 폭탄이었다.

처음에 도착해선 기대감때문에 조금 신났는데

막상 좀 걷고 보다보니 점점 짜증이 났다.

핫도그를 사먹고 갈증이 심하게 나 음료수를 사먹었는데 500미리짜리가 무려 2천원.

호떡도 정말 무진장 비쌌던 기억이 난다.

거기다가 유모차를 몰아야 했기 때문에 지름길인 계단을 냅두고 비탈길로 한참을 돌아올라가야 했다.

다시는 외출하고 싶지 않다.



3.




쿠마도리 픽타 확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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