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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제적으로 밤낮이 바뀌었다.솔직히 난 밤낮 바뀌는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불이 뜨겁고 몸에서 열이 나와서 잠을 잘 수 없다.밤이라서 그냥 있긴 괜찮은 온도인데도 자려고 누우면 왜이렇게 이불은 뜨겁고 땀은 나오는지..할수없이 버티다 버티다 해가 뜨고 한 7시쯤 되면 잠이 오는데, 잠을 자긴 하는데 그때는 잠자기 알맞은 온도냐면 그것도 아니다.더워서 선잠자기 일쑤고 온몸에선 땀이 나서 끈적끈적, 베갯잎은 땀으로 젖어 흥건해진다.그러다가 한 오후 2시쯤 깨서 점심먹고 커피카먹고 그런다.그나마 낮이라도 에어컨을 틀어서 다행이지 에어컨까지 안틀었다면 하루종일 누워 지내야 한다. 2. 점성술을 다시 공부중이다. 타이핑을 치기 위해 오피스 365도 구매했다.CA 제1권은 거의 다 봐가고.. 이제 호라리를 할지.. 더보기
- 1. 마음안정차 절엘 다녀왔다.세등선원이라던데 탄방동에 위치한 비구니 절이다.처음간날은 겉에서만 보고 왔고 다음날에는 절에 들어가 한시간동안 지관타좌를 하고 나왔는데어찌나 땀을 흘렸는지 방석에 엉덩이 모양으로 땀자국이 생겼다.너무 덥고 땀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분위기를 느끼지도 못하겠고 이냥저냥 명상하고 나왔다.아무래도 장마시즌, 그리고 뒤이은 무더위 시즌은 외출을 안하는지라 당분간은 안갈듯 싶다.안그래도 요즘 장마가 거의 끝나고 무더위 시즌인데날이 정말 너무 더우니까 낮엔 나가떨어져있고 밤엔 잠이 오질 않는다.낮잠을 잤다고 해도 밤기온이 어느정도 서늘하면 잠이 스르르 오는데 열대야는 아니지만 밤이라도 방온도가 더운지라잠이 안온다. 2. 후에르니아 필란시에 꽃이 폈다.생각보다 작고 또렷한 꽃이 귀엽고 아뻤.. 더보기
- 1. 파키포디움 이노피나툼. 이름도 참 생소하다.정말 갖고싶은 수형이었고, 크기가 작은게 아쉽지만 작은대로 아담하고 귀엽다.쪼르르 난 잎도 마음에 들고 고목같은 느낌도 좋다. 2. 종준이랑 연락을 시작했다.종교가 힌두교인지라 내가 잘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었다.점성술 강의 등록하고 싶지만 한달 20은 커녕 10도 없는 마당에 가능이나 할까. 3. 역시 사람은 함부로 도와준다는 말을 해선 안된다.말할땐 간 쓸개 다 줄것처럼 하다가 막상 도와달라면 부담스럽다는듯이 내뺀다.여태까지 했던 말들은 전부 희망고문, 빈말이 되어버린다.그런점에선 차라리 남이 나은듯 하다. 남은 도움은 주지 않지만 최고한 도와준다고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더보기